ⓒ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수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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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h수협은행이 경상북도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경영 공동실천 업무협약’을 체결, 저출생 극복 기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9일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탄소배출 저감 및 해양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체계 구축 ▲농어업‧농어촌 상생협력 지원 ▲저출생 극복 사업 지원 ▲도내 어촌지역 환경정화 등 사회공헌 활동 ▲기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ESG경영 공동 실천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수협은행은 이날 ESG협약행사에 이어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 극복 사업 지원을 위한 저출생 극복 기금 1천만원도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도내 농어촌 지역 중 보육시설이 없는 읍면 또는 도서지역 공동 아이돌봄센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신숙 은행장은 “경상북도와 수협은행이 함께 손잡고 농어촌지역 저출생 위기 극복 및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수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새로운 경북, 그리고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가득한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는 동시에 도내 어업인을 비롯한 해양수산인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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