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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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컴투스의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Out of the Park Developments)의 글로벌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이하 OOTP 베이스볼)’이 최신작 ‘OOTP 25’를 글로벌에 선보였다.

‘OOTP 베이스볼’은 지난 1999년 첫 버전을 출시 이후 매년 진화하며 새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는 PC기반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실제 구단을 운영하는 듯한 리얼함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팬층을 확보 중이다.

특히 미국의 메타크리틱(Metacritic) 사이트에서 2007년 ‘올해의 게임상’, 2016년 '올해의 PC게임상'을 수상하는 등 야구 분야에서 높은 완성도를 갖춘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OOTP 25’에서는 KBO리그뿐 아니라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의 최신 선수 로스터를 게임 내 완벽 반영했다. 또 전략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 개별 선수 육성 시스템을 도입, ‘OOTP 25’를 플레이하는 모든 구단주는 팀에 속한 선수에게 개별적으로 주루 개선, 체력 강화, 새로운 투구폼 장착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 방향을 정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의 레전드들만이 입성하는 명예의 전당을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했다. 명예의 전당 및 박물관과의 공식 협업을 통해 만나보게 된 해당 콘텐츠는 선수가 수상한 트로피, 동판 등을 실제와 똑같이 만나볼 수 있어 더 깊은 야구 게임의 재미를 선사한다.

그 외에도 모든 유형의 토너먼트에 자신이 보유 중인 선수 로스터를 자유롭게 시험해 볼 수 있는 ‘토너먼트 샌드박스’ 콘텐츠의 도입을 통해 시뮬레이션 게임의 깊이를 더했다.

한편 지난 15일(현지 시간) 공식 출시한 ‘OOTP 25’는 OOTP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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