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컴투스가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를 오는 28일 국내 출시한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 예정인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로,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인 프록시안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싸우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컴투스는 '스타시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내 정식 론칭일을 알리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은 미지의 인물에 의해 가상 세계에 뛰어들게 되는 플레이어의 서사로 시작하며, “스타시드의 소녀들과 함께 인류의 미래를 구해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3월 28일 ‘스타시드’ 출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스타시드’는 현재 다양한 방법으로 예비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교감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 8일 사전 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게임·애니메이션 팬덤이 밀집한 홍대입구역, 판교역 등 주요 지역에서 대규모 옥외 광고 등이 노출되고 인기 밴드 QWER이 참여한 OST가 공개되면서 게임 팬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사전 예약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와 구글∙애플 앱스토어, 카카오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진행 중이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 ‘스타시드’는 실사 비율 캐릭터와 수준 높은 원화, 화려한 애니메이션 컷 신 등 뚜렷한 개성과 다양한 매력 요소를 갖춘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라며 “현재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막바지 작업 중이며, 성공적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출시까지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