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밸로프(IPR)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밸로프(IPR)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밸로프 일본 자회사인 GOP가 엑스엘게임즈와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의 일본 시장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소설 ‘달빛조각사’의 원작 IP를 활용한 MMORPG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는 한국에서 정식 출시 후 첫 주말에 서버 포화 상태가 되며 캐릭터 생성 제한이 걸리는 등 큰 인기를 끈 게임이다. 앱스토어 기준 매출 순위 6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7위 등 좋은 성적을 올린 바 있으며, 현재는 국내는 물론 대만 및 아시아 라이브 서비스를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는 원작 속 주인공 위드가 대륙을 평정 한 후 수 십년이 지난 후 다양한 다크게이머들의 활동으로 인해 혼란을 겪는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아키에이지’와 같은 유명 타이틀로 잘 알려진 엑스엘게임즈의 김경태 PD가 총괄한 본 작품은 모바일/PC 크로스플랫폼으로 개발 출시돼 편의에 따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유저들은 다섯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각기 다른 능력치와 스킬을 가진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무기부터 음식까지 다양한 아이템 제작과 도감 수집 등을 통해 풍부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PvE와 PvP 모드 모두 지원돼 이용자들은 자신의 취미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무기타니 GOP 최고운영책임자는 "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는 다채로운 전투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핵심 콘텐츠로 구성돼 출시 후 많은 유저의 인기를 끌고 있다”며 "20여년간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하며 축적해 온 당사의 경험과 노하우가 밑받침이 되면 일본에서도 히트 게임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밸로프는 코스닥에 상장된 리퍼블리싱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판권 확보 및 개발 리소스 관리를 통해 자사 글로벌 게임포털 VFUN에서 30개 이상의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