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2024년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4년 연속 참여하게 된 NHN클라우드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중소형 핀테크 기업을 비롯한 블록체인, AI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금융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급 기업과 매칭된 수요 기업에게 최대 9600만원의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요금과 이관·구축 및 보안 컨설팅, 모의 해킹 및 취약점 분석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NHN클라우드는 수요 기업이 합리적 비용으로 자사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 프로모션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클라우드 데모 환경 및 크레딧 ▲NHN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상품 특별 할인 ▲맞춤형 금융 클라우드 아키텍처 ▲수요기업 선정을 위한 무료 컨설팅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서 NHN클라우드는 신한투자증권, 상상인저축은행, 데일리펀딩 등 다수 금융 기업을 고객사로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신청 기업의 성공적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NHN클라우드는 각 기업별 규모와 서비스 형태에 최적화된 금융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신청 기업은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중 필요한 방식을 도입할 수 있다.
또 금융 특화 솔루션 라인업 제공을 통해 서비스 운영 편의를 돕는다. 금융 특화 솔루션 라인업은 다수 이용자에게 금융 알림을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징 서비스 ▲ 다양한 핀테크 솔루션에 도입돼 성능을 검증받은 모바일 앱 보호 서비스 ▲NHN AppGuard(NHN 앱가드) 등으로 구성됐다.
지원 사업과 프로모션 참여 희망 기업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 공고 페이지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사업과 프로모션은 기업들이 NHN클라우드의 우수한 금융 클라우드 인프라와 솔루션을 합리적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역량 있는 국내 기업들이 NHN클라우드의 안전하고 유연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개발해 업계를 선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