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그룹 임직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 전개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DL그룹이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 코로나-19 등 전염병 증가로 부족해진 혈액 수급에 도움을 보태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헌혈캠페인에는 DL(주)를 비롯해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카본코 등 돈의문 사옥 내 DL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은 필요한 임직원 가족에게 전달되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기부권 사업에도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DL그룹은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5년부터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 고치기 행복 나눔 활동’을 실시 중이며 매년 연말이면 ‘사랑 나눔 연탄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