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핑거(I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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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핀테크와 의료IT 분야 혁신을 주도 중인 핑거가 휴니버스글로벌과 의료 및 금융이 결합된 웰리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핑거의 금융 IT 솔루션 경험 및 금융데이터 기술력과 휴니버스글로벌의 의료 데이터 분석 및 처리 능력이 결합된 차세대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의료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 및 분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핑거와 휴니버스글로벌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국내 헬스핀(Health+Fintech)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휴니버스글로벌의 의료IT 전문성과 핑거의 금융IT 기술의 융합으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헬스핀 서비스의 탄생을 예고했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개인 맞춤형 의료 정보는 물론 금융 서비스까지 종합적인 정보가 제공된다.

휴니버스글로벌 대표는 “핑거와의 협력을 통해 고도화된 의료IT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돼 기쁘다”며 “양사의 전문 기술을 결합해 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인주 핑거 대표는 “이번 휴니버스글로벌과의 협력은 금융 및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금융 및 의료 분야에서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며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의료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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