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밸로프(I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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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밸로프가 넷마블에서 '클럽엠스타'를 이관 받아 VFUN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클럽엠스타'는 캐릭터의 역동적인 춤 동작에 맞춰 화면에 나타나는 노트를 정확한 박자로 입력, 안무를 완성시키는 리듬 댄스 게임이다. 가요, 팝, 장르 음악 등 1900여곡이 수록돼 있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신곡을 추가 중이다. 리듬 게임 외에도 다른 게임 회원들과 커플을 맺고 결혼하는 등 상호 교류 기반의 소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이 게임은 언리얼3 엔진을 통해 고품질의 그래픽과 자연스러운 캐릭터 움직임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자기만의 8등신 캐릭터를 제작하고 다양한 옷차림과 애완동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서비스 이관은 오는 2025년 3월 5일까지 1년간 진행된다. 넷마블 ‘엠스타’ 유저라면 VFUN가입을 통해 간단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넷마블 캐시를 제외한 유료 아이템 및 기존 게임 정보가 모두 이관돼 이전과 동일하게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밸로프는 서비스 이관자 전원에게 신규 홈 ‘그랜드 뉴 M하우스’는 물론 이벤트 850 캔디, 마법걸기 850 캔디, 행운의 머핀 80개, 냥냥 집사(30일 이용권) 등 인게임 유료재화와 서포트 상품을 제공한다. 또 옴브레 투톤 염색약 프리미엄 컬러, 프리미엄 신데렐라 매직, 포켓걸/리틀보이(7일 이용권) 등 캐릭터 모습을 취향에 맞게 변경 가능한 유료 아이템을 포함한 웰컴 기프트도 증정한다.

과거 밸로프는 '알투비트' 게임의 성공적 재출시와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시장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클럽엠스타’ 이관 역시 양사의 협력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번 이관 소식을 접한 많은 유저는 VFUN 라운지에서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신재명 밸로프 대표는 “ ‘클럽엠스타’는 오래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던 게임으로 넷마블로부터 이관 받아 서비스를 이어가게 됐다”며 “우리의 노하우와 글로벌 경험을 통해 앞으로 국내외 많은 유저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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