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알바몬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알바몬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알바몬의 ‘제트크루’ 서비스가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수 27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인 ‘제트크루’는 알바몬이 빠르고 정확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매칭을 위해 선보인 ‘알바몬 제트’의 구직자 대상 서비스로, 알바 구직자가 제트크루에 등록하면 자신의 거주지 주변 7km 이내의 아르바이트 공고를 볼 수 있고, 원하는 조건에 맞는 맞춤형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원터치로 지원하는 ‘제트 지원’ 기능으로 추가 정보 입력 없이 즉시 지원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매칭률이 높은 구직자에게 공고 추천 알림톡을 발송해 소상공인과 구직자가 빠르고 편리하게 매칭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알바몬 관계자는 “더욱 빠르고 쉽게 맞춤형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제트크루’의 장점이 다양한 혜택과 연동되면서 큰 폭의 이용자 수 증가 효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 활동성이 높은 크루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바몬 제트’는 구직자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대상 알바 매칭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인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알바몬에 따르면 제트 공고를 게시하면 지원자 매칭까지 약 2분 이내의 최단시간이 소요된다. 현재까지 제트를 이용한 누적 기업 회원은 약 13만곳이며, 기업 이용 수는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기업회원은 채용 공고 등록 시 ‘알바몬 제트 전용 채용관’에 즉시 노출된다. 공고 노출과 동시에 인공지능(AI)이 분석한 추천 인재 리스트가 제공돼 공고 조건에 부합하는 인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또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이 활동하는 지역에 기반해 채용 확률이 높은 인재를 실시간으로 추천해준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