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그라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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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이하 GGV)이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북중남미 통합 버전을 론칭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주요 스토리, 퀘스트, 시스템 등 원작을 계승하면서도 그래픽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전세계 여러 지역에서 사랑받고 있는 MMORPG로, 북중남미 통합 버전은 북미 지역뿐 아니라 중남미 지역 유저들도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버전이다.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GGV는 현지 시간 기준으로 2023년 12월 11일부터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북중남미 통합 버전의 사전 예약을 개시해 왔다. 사전예약 이벤트에서는 미션 달성, 추첨 등 이벤트 조건에 따라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선물로 준비했고, 예상보다 많은 참여자가 몰리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론칭을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론칭 첫날 베이스 레벨 16을 달성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일주일 동안 매일 주어지는 미션 완료 시 S레벨 신성 펫 두니에르로 교환할 수 있는 토큰을 증정한다. 떠 3월 12일까지는 길드 활동을 통해 점수를 많이 획득한 10개 길드에게 한정 칭호와 길드 아이콘 등의 보상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3월 6일부터 21일까지는 일일 과제 완료 시 메달이 든 보물 상자가 주어지는데, 이용자는 이를 사용해 특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일일 로그인, 누적 플레이 시간 이벤트, MVP 처치 이벤트 등의 이벤트가 이어진다.

김진환 GGV 사장은 “이번 ‘라그나로크 오리진’ 북중남미 통합 버전 론칭으로 중남미 유저들도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게돼 기쁘다”며 “앞선 지역마다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북중남미 지역에서도 론칭을 기다려주신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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