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아이톡시(I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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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아이톡시가 신작 MMORPG ‘라살라스’의 사전예약 10만명을 달성을 기념해 공약으로 내건 첫 기부를 이행했다.

아이톡시는 지난 21일에 시작한 ‘라살라스’는 사전예약 이벤트 중 하나로, 본인 인증한 유저들이 기부처를 선택하면 참여 유저 10만명 당 1천만원의 기부물품을 직접 구매해 기부한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또 기부처를 투표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100만원권 등 총 3000만원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5일 만인 지난 26일 새벽 ‘라살라스’ 사전예약자가 10만명을 달성, 아이톡시는 공약으로 내건 첫 번째 기부를 바로 이행하게 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이 선택하는 5군데의 기부처 중 1, 2위를 차지한 보육원과 소방서에 기부가 진행된다. 소방서는 기부하려면 거쳐야 하는 행정 절차가 있어 보육원에 우선적으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아이톡시 관계자는 “첫 기부처인 상록보육원에서 필요한 물품들의 리스트를 받아 제철과일, 라면, 우유 등의 물품 등을 전달했으며, 지역 소방청에도 필요 물품의 리스트를 문의해 준비 중”이라며 “이러한 기부 활동에 대해서는 ‘라살라스’ 커뮤니티를 통해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상세한 내용을 전달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살라스’와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라살라스 사전예약 페이지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라이언스 크루’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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