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넥슨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넥슨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넥슨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신규 이벤트 스토리 ‘학원 동인 이야기 ~두 명이 도달한 최종회~’의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번 이벤트 스토리에는 ‘붉은겨울 연방학원’ 동아리인 ‘지식해방전선’의 메루와 모미지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비운의 도서인 루나가 도서관에 들어오며 동아리를 파국으로 몰아가는 가운데 메루가 모미지와 화해하고 ‘지식해방전선’의 재결합을 위해 루나의 미완성 스토리를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벤트 스토리 전투 스테이지를 완료 시 획득하는 이벤트 재화를 사용해 메루 상호작용 가구 ’원고 작업 책상’, 모미지 상호작용 가구 ‘클래식 도서관 의자’ 등의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 재화인 타로 델 루나를 활용해 이벤트 카드 상점에서 미니게임을 진행하면 카드 등급에 따라 엘레프, 오파츠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전투 스테이지 플레이 시 ‘붉은겨울 연방학원’, ‘게헨나 학원’의 ‘선도부’, ‘트리니티 종합학원’의 ‘도서부’ 학생들을 부대에 편성 시 추가 보상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메루와 모미지가 신규 학생으로 편입됐다. 메루는 관통 타입 스트라이커로, ‘EX 스킬’ 사용 시 적 1인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강력한 피해를 가하며, 30초간 공격력에 비례한 화상 지속 대미지를 추가로 주고, 약점 파악 효과를 적용한다. 모미지는 진동 타입 스트라이커이며, 원형 범위 내 적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피해를 주는 ‘EX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 학생 외에도 지난 이벤트 스토리 ‘혁명의 이반 쿠팔라 ~수염과 푸딩과 붉은겨울~’에서 활약한 ‘붉은겨울 연방학원’ 소속 체리노와 마리나 모집도 복각됐으며, 이 외 새롭게 모집한 학생들의 원활한 성장을 지원하는 보상 2배 캠페인을 3월 12일 오전 3시 59분까지 실시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