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워프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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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워프코퍼레이션 소속 더투탑이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 브랜드 ‘비지트 사우디(Visit Saudi)’의 초을 받아 리오넬 메시가 속한 인터 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알 나스르의 친선전을 관람했다.

SNS 통합 팔로워 170만 명을 보유 중인 풋볼 크리에이터 더투탑은 숏폼 콘텐츠 제작 및 사우디아라비아의 문화를 체험하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나눴다.

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이날 경기는 알 나스르의 6-0 승리로 마무리됐다. 호날두는 종아리 부상 여파로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이번 경기는 두 선수의 마지막 클럽 대항전이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아쉽게도 매치는 성사되지 않았다.

인터 마이애미는 루이스 수아레즈, 조르디 알바, 세르히오 부스케츠까지 모두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메시는 후반 38분 교체 출전해 약 15분간 필드를 누볐다.

지난 1월부터 약 한 달간 카타르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경기 초청에 이어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알 나스르의 경기까지 초대받은 더투탑은 경기장에서 현지의 뜨거운 축구 열기를 전하며 중동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관광으로 문화를 연결시키기 위한 사우디 관광청의 ‘사우디, 웰컴 투 아라비아(Saudi, Welcome to Arabia)’의 최근 캠페인에 참여한 글로벌 앰버서더 리오넬 메시에 이어 더투탑도 동행했다.

함정수 워프코퍼레이션 대표는 “아시안컵에 이어 마이애미와 알 나스르의 경기까지 초대받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열기를 전달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며 축구와 문화를 잇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꾸준히 양산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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