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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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크래프톤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NEW STATE MOBILE)’이 신규 모드 ‘뉴에라(NEW ERA)’와 전용 맵 ‘제타(ZETA)’의 추가를 중심으로 한 2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모드 뉴에라 및 전용 맵 제타 추가 ▲뉴에라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진행 ▲’MP-155 Ultima’ 전용 신규 커스터마이징 추가 ▲서바이버 패스 Vol.28 공개 등이 적용됐다.

‘뉴에라’는 고유의 특성과 스킬을 지닌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하는 새로운 배틀로얄 모드로, 뉴스테이트 팩션의 ‘샘 베리’, 드림러너 팩션의 ‘샤이디’, GLC 팩션의 ‘블로커’, 메이헴 팩션의 ‘마리아 게일’, 프로젝트 저스티스 팩션의 ‘레드’ 등 5종의 캐릭터가 최초 지급된다. ‘뉴에라’ 모드를 1회 플레이 시 드림러너 팩션의 ‘단테’ 캐릭터를 추가 획득할 수 있으며, 향후 다양한 신규 캐릭터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뉴에라’ 모드는 전용 신규 맵 제타에서 전개된다. 제타는 1x1km의 크기로, 맵 곳곳에 격벽이 세워져 있어 더 빠르고 격렬한 근거리 및 중거리 전투가 가능하다. 세션 1회의 플레이 시간은 약 10분 정도이며, 최대 40인 동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3인칭 시점과 스쿼드 모드만 선택할 수 있다.

제트팩의 도입으로 ‘뉴에라’ 모드에서는 더 빠르게 전장을 가로지를 수 있다. 8초마다 사용 횟수가 1회씩 충전되며 최대 2회까지 충전된다. 제트팩 사용 중에도 총기와 스킬 사용이 가능하나 투척 무기는 사용이 불가하다. 캐릭터들의 이동 속도가 빨라진 만큼 총기의 조준 보정이 강화돼 적을 더욱 쉽게 처치할 수 있다. 획득 시 캐릭터를 보호하는 플라즈마 실드도 등장한다. 모두 4개의 등급이 있으며, 등급이 높을수록 보호량이 늘어난다.

이와 함께 산탄총 MP-155 Ultima를 위한 두 번째 커스터마이징 ‘드래곤 브레스’가 추가됐다. 총기에 드래곤 브레스 커스터마이징을 적용하면 명중 당한 적에게 6초간 화상 효과를 주며 조준 사격을 제한하는 ‘소이탄’을 사용할 수 있다. 대신 총기의 기본 대미지는 줄어든다.

서바이버 패스 Vol.28의 주인공은 ‘미아(Mia)’로, 레벨을 모두 달성하면 ‘미아’의 캐릭터 스킨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패스로 업그레이드 시 ‘미아’ 의상과 ‘귀신 암살자’의 코스튬 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게임에 접속하고 게임 내에서 미션을 달성하면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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