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워프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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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국내 숏폼 콘텐츠 업체 워프코퍼레이션 소속 크리에이터 더투탑이 카타르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한국 대표 크리에이터로 초청돼 다양한 숏폼 콘텐츠를 제작했다.

아시아축구연맹 AFC 공식 후원사인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 브랜드 비지트 사우디(Visit Saudi)로부터 초청을 받은 더투탑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다시 한번 카타르를 방문했다. SNS 통합 팔로워 170만 명을 보유 중인 풋볼 크리에이터 더투탑은 아시안컵 기간 경기별 스코어 및 승리팀 예측 콘텐츠 등 다양한 숏폼 콘텐츠를 제작, 글로벌 축구 팬들과 소통을 나눴다.

한국의 조별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연장 접전 끝에 2대1 승리를 거뒀던 호주와의 8강전까지 현장을 지켰다. 관중석 뿐 아니라 미디어 프레스석에서의 관람을 통해 아시안컵 현장의 열기를 생생히 전달했다.

더투탑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다시 카타르를 찾게돼 기쁘다”며 “당시 콜라보 촬영을 했던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 다시 만나 모두 함께 축제를 즐기면서 현지의 축구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또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투탑은 아시안컵 일정 중간 있었던 메시와 호날두가 각각 속한 MLS(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의 인터 마이애미와 RSL(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의 알 나스르 경기에도 초청되는 등 중동 팬들과 꾸준히 소통한 더투탑은 팬 소통형 크리에이터로서 한 발짝 나아갔다.

함정수 워프코퍼레이션 대표는 “역대 최다 관중 및 시청 인구를 기록한 이번 아시안컵에 초청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동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축구를 통한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며, 여러 국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꾸준히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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