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 롯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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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이번 시스템은 최근 화두인 건설현장 자동화를 위한 AI DATA 확보에 효율적인 도구로서의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운영 중이므로 개선 사항을 반영해 효율적인 품질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겠습니다.”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 주영수 상무)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모든 주택공사 현장에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세롭게 구축한 본 시스템은 사용자 중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통합적인 현장 관리가 가능토록 최적화된 공사관리 시스템이며 실시간으로 공사작업 진행 현황을 공유할 수 있다.

무엇보다 주택공사 현장의 복잡한 공정관리와 세분화돼 공사가 진행 중인 세대별 옵션을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롯데건설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관리 프로세스 간소화 ▲공사현황 DATA화 ▲세대별 옵션 현황관리 간소화 ▲작업지시 관리 효율화 ▲발주처 및 파트너사 시공 현황 공유 등 개선을 통해 편의성을 향상했다.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롯데정보통신, 채움솔루션과 함께 개발했으며 기존 업무관리 EPR 시스템인 LENCIS와 연동돼 시공현황 관리와 작업지시, 수행 여부 확인 등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여기에 실시간 공유가 가능해 품질관리와 함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파트너사와도 실시간으로 시공 현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포탈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기존에 없던 파트너사와 통합적인 소통 창구로서 기능하며 효율적인 현장 관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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