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스페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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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스페컴이 결제 서비스 ‘뷰티페이’를 주식회사 쉬엔비에 공급하기 위한 제휴를 맺었다.

스페컴과 쉬엔비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강점을 전국에 있는 더 많은 병/의원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번 협약 이후 쉬엔비의 고객인 병/의원은 쉬엔비의 의료기기 (비바체, 플라듀오, 버츄 RF 등) 도입시 ‘뷰티페이’를 통해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뷰티페이’는 병원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비롯한 익일 입금 등의 서비스가 탑재돼 있으며, 향후 고객의 구매 한도를 확대한 결제 서비스와 병원에 긴급 자금을 지원하는 계약 약정금 서비스를 추가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뷰티페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병원은 병원에서 발생하는 결제를 원활하게 할 수 있으며, 병원의 의료 장비 및 제품 등의 구매 부담을 줄여 병원의 자금 운영을 개선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뷰티페이’는 국내 최대 미용 의료 학회인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와 대한미용의사회에 소속된 병원에 공급돼 있으며, 더불어 제휴처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스페컴은 2003년도에 설립된 결제 및 정산을 기반으로 한 전문 개발 회사다. 다양한 업종별 맞춤형 금융 IT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쉬엔비는 1999년 설립된 의료기기 전문 개발, 제조 기업으로 고주파, 플라즈마, 초음파 기술을 중심으로 의료기기를 개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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