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오케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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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오케스트로 주식회사가 지난 2일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함께 체험형 진로교육 ‘꿈길’을 진행했다.

‘꿈길’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 및 강점을 탐색하도록 지원해 진로계획을 수립하도록 돕는 인재 육성 프로젝트다. 이번 ‘꿈길’에는 기획 및 개발, AI 분야 등으로 진로 준비와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대학생들이 여의도 오케스트로 본사에 방문해 클라우드 개념 및 기술에 대한 강의, 실무자와 함께하는 직무 멘토링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무 멘토링은 클라우드 개발, 인프라 엔지니어, AI 연구, 서비스 및 IT 교육 기획의 전문분야 중 1인 2개 분야 멘토링에 참여했다.

멘토로 참여한 재직자가 현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무를 소개하고, 경력 개발 경험 공유를 통해 학생들이 커리어 계획을 수립하는데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멘토들의 실질적 직무 경험 이야기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 관계자는 “IT분야의 직무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이번 오케스트로 ‘꿈길’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으로 진행된 멘토링 활동이 직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준 오케스트로 총괄대표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진로 목표 설계에 도움을 주는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IT 기술 전문성을 전달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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