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넥슨 민트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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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넥슨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이 신규 PC 팀 대전 액션 게임 ‘웨이크러너(Wakerunners)’의 첫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웨이크러너’는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의 팀 대전 액션 게임이다. ‘탑뷰(Top View)’ 시점에서 가감속을 통해 펼치는 근접 전투와 캐릭터별 차별화된 액션성을 특징이다. 플에이어는 빠른 전개의 전투 속에서 컨트롤과 순발력으로 승리를 쟁취하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이 게임의 첫 공개 테스트는 오는 13일 11시(KST)까지 스팀을 통해 진행되며, 게임을 플레이하기 원하는 유저는 사전 등록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민트로켓은 글로벌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게임성을 보완해갈 계획이며, 오는 6일부터 진행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도 참여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각각 상이한 전투 스타일을 지닌 7종의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구도의 팀 대전인 ‘팀 데스매치’ ‘거점 점령’, ‘거점 점유’, ‘호송전’, ‘레이더즈’ 등 5개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웨이크러너’ 개발을 맡은 임채현 디렉터는 “ ‘웨이크러너’는 빠른 속도감과 이동으로 근접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한 게임”라며 “이번 테스트에서 받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웨이크러너’만의 참신한 게임성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넥슨은 테스트 기간 접속 인증, 배틀패스 레벨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또 민트로켓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캐릭터별 개성 있는 전투 모션이 담긴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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