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RPG ‘에픽세븐(개발 슈퍼크리에이티브)’이 오프라인 팝업 카페를 열고 이용자들을 맞이한다.
이번 오프라인 카페는 ‘에픽세븐’이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홍대에 위치한 브런치가에서 운영되는 이번 카페는 특별 서브 스토리 ‘미라클 메이드 킹덤’을 컨셉으로 실제 게임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페 1층은 콜라보레이션 구역으로, 2층은 메이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1층에서는 ‘미라클 메이드 킹덤’과 ‘에픽세븐’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꾸며진 공간을 자유롭게 감상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거나 행사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료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 굿즈샵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미라클 메이드 킹덤’ 한정 굿즈도 만나 볼 수 있으며, 특별한 게스트들이 준비한 ‘스페셜 메이드’도 등장할 예정이다.
2층은 조금 더 특별한 ‘메이드 카페’ 공간으로 준비 중이다. ‘미라클 메이드 킹덤’에 등장하는 4명의 주인공들로 변신한 코스프레 모델들이 이용자들을 만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원활한 카페 운영을 위해 2층 메이드 카페 공간을 시간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사전 예약 방식으로 방문객을 모집할 예정이며, 사전 예약은 6일 ‘에픽세븐’ 스토브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오픈된다. 1층의 경우 행사 기간 동안 매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한편 ‘에픽세븐’이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업데이트 예정인 특별 서브 스토리 ‘미라클 메이드 킹덤’은 게임 세계관 속에서 ‘스윗츠 앤 뮤직’ 축제 공연을 위해 메이드 클로에가 멤버를 모아 ‘미라클 메이드 킹덤’이라는 밴드를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재훈 이사는 “ ‘에픽세븐’을 사랑해 주는 팬들을 위해 2024년의 첫 이벤트로 이번 오프라인 카페를 운영하게 됐다”며 “카페 방문 시 정말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안고 돌아가실 수 있을 것을 약속한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