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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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카카오게임즈가 주요 게임들의 2024년 상반기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2024년 상반기 업데이트 계획을 밝힌 게임들로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 ‘에버소울’ 등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해당 게임들의 ‘함께 하는 재미’를 위한 ‘길드전’, ‘레이드 콘텐츠’ 등의 업데이트를 비롯해 ‘신규 테마’나 ‘시즈닝 이벤트’들을 더할 계획이다.


■ 오딘=길드전-공성전 도입


대작 MMORPG ‘오딘’은 새로운 성장의 재미를 주기 위해 신규 콘텐츠 ‘길드전’과 ‘공성전’ 시즌 2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편의성 개선도 실시한다. 여기에 새로운 전직을 추가하지 않은 클래스에 3차 전직을 추가할 계획이며, ‘발할라 대전’, ‘파티 던전’의 매칭 시스템을 기존 서버 단위에서 월드 단위로 확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챕터 난이도 하향과 클래스 스킬 난이도를 조정 등의 밸런스 개선이 이뤄지며 ▲자동 스케쥴링 ▲외형 아바타 염색 ▲동일 클래스 내 전직 변경 등의 기능이 추가된다.

또 대대적인 시스템 개선에 앞서 보다 원활한 게임 진행을 돕기 위해 ‘유물’, ‘결속’, ‘봉인석’ 등 주요 콘텐츠의 편의성 개선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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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레스=신규 지역-레이드 콘텐츠 추가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레스’도 지역과 레이드 콘텐츠 등 대형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먼저 지난 3일, 전체 슈트 클래스(헌터/워로드/워락/엔지니어)마다 S등급 스킬 1종, R등급 스킬 1종, R등급 연계 스킬 1종 등 총 12종의 주무기 액티브 스킬과 탈것/오퍼레이터 스킨 시스템이 추가됐다.

더불어 27일에는 신규 피니쉬 스킬을, 31일에는 활과 사슬검을 이용한 화려하고 강력한 스킬을 보유한 신규 슈트 클래스 ‘레인저’를 선보였다.

또 신규 지역과 스토리, 10인 이상 참여 가능한 신규 최상위 레이드 콘텐츠의 도입을 준비 중인 상황이다. 새로 추가될 레이드 콘텐츠는 간단하고 재미있는 여러 기믹들을 활용해 던전을 돌파하고, 최종 보스에게 승리 시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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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소울=신규 정령-지역 추가 및 월 별 테마 이벤트 제공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은 소통 중심 이벤트에 더해 인게임 콘텐츠 강화로 올 상반기 더욱 풍부해진 세계관을 선물할 계획이다.

먼저 월마다 신규 테마 이벤트를 선보이고 정령도 지속 추가한다. 또 새로운 전선 지역과 에덴 연합 작전 등 메인 전투 콘텐츠의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밸런타인데이 코스튬 등의 획득이 가능한 2023년 테마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복각 이벤트들을 월별로 재 오픈한다.

이와 함께 영지 내 아르바이트, 인연 시스템 등 이용자 피로도가 있던 콘텐츠를 개편하며, 길드원 모집 시스템 등의 편의성을 높여줄 시스템을 추가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는 각 게임의 매력을 더해줄 콘텐츠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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