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넷마블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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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넷마블문화재단이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은 임직원 가족을 초대해 직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으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은 지난 1일 넷마블 사옥에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넷마블 임직원 및 가족 80여 명은 ‘회사 및 게임산업에 대한 소개’, ‘게임 직무, 시나리오 관련 강의’ 등을 통해 직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우리가족 그림책 만들기’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쌓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참가자는 “바쁜 회사 생활로 가족과 소통할 시간이 부족한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가 부모를 이해하고 아빠를 더 가깝게 생각하게 돼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해당 참가자의 자녀 역시 “아빠가 다니는 회사가 아주 크고 좋았다”며 “많은 사람이 만드는 게임이 대단하게 느껴져서 나중에 게임 만드는 일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매년 임직원 자녀들의 방학기간마다 진행되고 있는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은 회사와 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임직원들이 일하는 현장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회사와 산업의 발전 과정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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