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그라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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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횡스크롤 아케이드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가 첫 길드 레이드 콘텐츠 ‘길드 보스 토벌전’을 업데이트했다.

‘길드 보스 토벌전’은 길드원 간 파티를 구성해 제한 시간 내 보스를 처치하는 콘텐츠다. 길드 마스터 또는 부 길드 마스터가 길드 아지트 내 길드 보스 관리인 NPC를 통해 청금의 조각(30~40)개를 소모하면 보스 소환이 가능하다.

고블린 리더와 스콜, 2종의 보스 중 전투 상대 선택이 가능하며, 고블린 리더는 청금의 조각 30개, 스콜은 40개를 소모해야 한다. 청금의 조각은 길드 출석 시 매일 1인당 1개씩 획득할 수 있으며 길드 아이템으로 지급된다.

보스 소환 이후 길드원들은 길드 아지트 내 노란색 포탈을 통해 전투 장소인 콜로세움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참여 가능 인원은 최소 1명부터 최대 50명까지다. 제한 시간 30분 동안 서로 협력해 보스를 공략해야 하며 성공 시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보스는 자동으로 사라지고 콘텐츠가 종료된다. 입장 제한 횟수는 없지만 매번 청금의 조각을 사용해야 한다.

성공 보상으로는 각 보스의 코스튬 티켓, 고급 등급 카드 뽑기 티켓, 제니 주머니가 공통 제공되며 일정 확률로 보스 카드도 등장한다. 기여도에 관계없이 참여 길드원 모두 같은 보상이 주어진다. 보상 지급 대상은 보스 사망 시 콜로세움과 길드 아지트에 있는 유저만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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