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독립기구인 뉴스혁신포럼은 네이버 뉴스 전반을 살펴보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심도 깊은 논의로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과 시각으로 뉴스혁신포럼이 충분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성준 위원장)
네이버가 외부 인사로 구성된 뉴스혁신포럼의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뉴스 서비스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에 나섰다. 위원장에는 최성준 위원이 선출됐다.
뉴스혁신포럼은 네이버의 뉴스서비스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며 1분기 내 종합적인 계획안을 마련한다는 예정이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 뉴스혁신포럼 위원들은 뉴스제휴평가위원회와 네이버뉴스 알고리즘검토위원회, 가짜뉴스/허위조작정보 대응 정책, 네이버뉴스 댓글 정책에 대해 향후 포럼에서 우선 검토키로 했다.
아울러 다양한 뉴스 서비스와 관련 내용을 주기적으로 검토해 이를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송협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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