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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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크래프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가 ‘트리니티 서바이버즈(Trinity Survivors)’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했다.

‘트리니티 서바이버즈’는 핵앤슬래시 액션 서바이벌 장르의 게임으로, 이용자는 세 명의 캐릭터를 조합해 동시에 조작하며 몰려드는 몬스터들로부터 생존해야 한다.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리더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하며, 게임을 진행하면서 획득할 수 있는 스킬과 아이템, 성장 요소를 조합해 지속적으로 캐릭터를 조작해야 스테이지 클리어가 가능하다.

이 게임은 픽셀과 도트 중심의 그래픽과 차별화되는 고품질의 카툰풍 아트워크를 채택했으며, 이용자가 어떤 스킬로 공격하는가에 따라 몬스터 사망 시 효과 다르게 구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2인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협동 멀티플레이 모드 지원으로 더 높은 난이도에 도전할 수 있으며, 결과 점수에 따른 순위 제공으로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을 펼칠 수 있다.

‘트리니티 서바이버즈’는 플라이웨이게임즈의 첫 출시작이다. 플라이웨이게임즈는 크래프톤의 12번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2023년 공식 출범했으며, 소프트 론칭과 얼리 액세스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빠르게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유신종 플라이웨이게임즈 PD는 “ ‘트리니티 서바이버즈’의 핵심은 직접 조작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액션의 즐거움, 그리고 다른 이용자와의 협동 및 경쟁을 통한 성취감”이라며 “이용자들에게 장르의 한계를 넘어서는 차세대 서바이벌 게임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니티 서바이버즈’는 31일부터 스팀에서 다운 받아 플레이 할 수 있다. 이 게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가 공식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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