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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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해 팬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에 K리그 1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에 관심을 부탁드리며 대전하나시티즌이 아시아 대표 명문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

하나은행이 베트남 BIDV(베트남투자개발은행 Bank for Investment and Development of Vietnam)와 함께 대전하나시티즌 해외 전지훈련 장소인 베트남 하노이에서 최최하는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 국제 축구대회를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국가 프로축구팀과 실전 경기를 통해 2024시즌을 대비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의 기량을 점검하고 추구로 하나 되는 글로벌 화합의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베트남 하노이 항더이 경기장에서 진행한다.

본 경기에는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과 V리그 1을 대표하는 하노이FC, 비엣텔FC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프로축구팀 발리유나이티드FC가 참가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팀당 2경기씩 치러진다.

하나은행과 대전하나시티즌은 대회 기간 중 베트남 축구 꿈나무 및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구클리닉과 에스코트키즈, 기수단 등 유스프로그램 운영, 무료 경기관람 기회 제공 등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해 글로벌 현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3일 오후 3시(현지시간) 하노이FC와 ‘비엣텔FC’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27일 오후 5시 30분(현지시간) 결승전이 시작되며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대전하나시티즌 경기가 생중계 돼 국내 축구팬들도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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