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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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크래프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이징윙스의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가 1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인간 종족의 물리 속성 유닛 ‘대장장이’가 추가됐다. ‘대장장이’는 광역 공격형 근거리 딜러 유닛으로 영웅의 공격력과 공격 속도를 증가시키는 특수 능력 ‘강화’를 가지고 있다. 물량형 몬스터를 상대할 때 유리하며, 자체 공격력이 뛰어난 영웅과 함께 배치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대장장이’는 축복의 상점, 행운의 뽑기, 픽업 소환, 스텝업 상품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1월 11일까지 제공되는 ‘더비 난투 - 대장장이 미러전’을 통해 신규 유닛을 경험해 볼 수 있다.

1월에는 신규 시즌 ‘찬란한 시작’과 함께 새로운 영웅과 유닛이 출시된다. 신규 영웅 ‘라나’는 ‘디펜스 더비’ 출시 100일을 맞아 공개한 영웅 3종 중 마지막 영웅이다. 인간 종족의 마법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전투 시작 시 보호막으로 캐슬을 방어한다. 보호막은 최대 캐슬 체력의 일정 수준까지 중첩 효과가 유지된다. 또 특수 능력 ‘심판의 빛’을 사용 시 최대 체력이 높은 몬스터에게 피해를 주며, 몬스터 사망 시 스킬 사용을 위한 웨이브 카운트가 감소한다. ‘라나’는 오는 1월 1일 모든 이용자에게 전설 등급 카드로 지급된다.

이외에도 오는 1월 15일에는 신규 유닛인 ‘일렉트릭 몽크’를 만나볼 수 있다. ‘일렉트릭 몽크’는 치명타 피해를 입히면 일정 범위 내에 광역 피해를 주는 특수 능력 ‘전격 폭발’을 가진 야수 종족의 마법 속성 유닛이다. 이용자는 ‘일렉트릭 몽크’가 포함된 덱으로 경쟁하는 ‘더비 난투 - 일렉트릭 몽크 미러전’을 통해 1월 15일부터 28일까지 해당 유닛을 경험해볼 수 있다.

한편 ‘디펜스 더비’는 네이버웹툰의 인기작 ‘호랑이형님’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지난 14일 호랑이형님의 인기 캐릭터 4종을 특정 유닛에 적용 가능한 스킨 및 이모티콘으로 출시했다. 또 겨울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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