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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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발달장애 예술가 전시회 ‘메리 하티즘(Merry Heartism):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예술’을 후원한다.

‘하티즘(Heartism)’은 그리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는 발달장애 예술의 정체성을 뜻하며, 이번 전시회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스타플렉스 1층에서 열린다.

단체 디스에이블드가 주최하는 ‘메리 하티즘’ 전시회에서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개성을 표현한 발달장애 예술가 39명의 작품이 전시되며, 관람비는 무료다.

‘메리 하티즘’에서 소개되는 작품 중 2종은 대체불가능토큰(이하 NFT)으로도 판매된다. 디스에이블드는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한 ▲이다래 작가의 작품 ‘수련과 잉어 대가족’ ▲양시영 작가의 작품 ‘Lego Girl’을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차례로 ‘업비트 NFT’에서 드롭할 예정이다. 해당 NFT 구매자에게는 실물 작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전시회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디스에이블드에서 제작한 크리스마스 기념 NFT 2종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두나무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디스에이블드가 주최하는 ‘메리 하티즘(Merry Heartism):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예술’을 후원 중이다. 이외에도 뛰어난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알리고, 이들의 예술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ESG 활동을 통해 다방면으로 협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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