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NHN페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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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NHN페이코가 연말을 맞아 페이코 이용자의 연간 이용 트렌드를 담은 ‘2023 PAYCO 연말결산 리포트’를 발간했다.

먼저 1월부터 11월 기준 페이코 가맹점 결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오프라인에선 사용 건수 기준 GS25, 세븐일레븐, CU 등 편의점 브랜드가 나란히 1~3위를 차지했으며, 온라인 상위 톱5 가맹점엔 티몬, 요기요, 코레일, 무신사, 티켓링크 등 쇼핑ㆍ여가 관련 서비스가 주를 이뤘다.

또 무제한 리워드 적립이 강점인 페이코 포인트카드 결제를 통해 올해 리워드 적립 1위 유저가 받은 혜택은 총 1억 6백만 포인트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인트카드의 해외 결제액이 많은 국가는 미국, 영국, 일본 순이었다.

인기 브랜드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인 페이코 쿠폰 서비스에서 올해 가장 많은 할인 혜택을 받은 유저는 총 1536만원을 절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기본 할인에 더해 동반자와 함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모여서 쿠폰 쓰기’는 지난 10월 선보인 후 한 달여 만에 1만7314개의 모임이 만들어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페이코 캠퍼스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은행과 함께 올 연말까지 진행 중인 ‘스윗패키지’ 이벤트는 100원의 아침밥, 최대 5만 포인트 당첨 룰렛 등 파격 혜택이 입소문을 타며 참여자가 2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240여개 대학교에 조성된 페이코 캠퍼스존은 누적 인증자수 35만명을 돌파했고, 결제 건수 또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경기부진 여파로 소비심리 위축이 지속 중인 가운데 소비자의 알뜰 소비를 돕는 서비스로 페이코가 크게 주목받은 한 해였다”며 “향후 페이코만의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유저 니즈를 적극 반영한 신규 서비스들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 PAYCO 연말결산 리포트’는 페이코 홈페이지와 페이코 앱 내 전체 탭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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