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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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야놀자는 글로벌 대표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서 누구나 마음 편히 여행,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 중이다. 이를 위해 독보적 전문성과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여행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을 위해 야놀자는 총 8억 원 상당의 키오스크를 기부, 디지털 소외계층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먼저 야놀자는 지난 15일 강서구ㆍ한국공항공사와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 제고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야놀자는 키오스크를 무상 기증하고 한국공항공사에서 키오스크 교육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달 초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과도 키오스크 기부를 약속,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발판 마련에 힘쓰고 있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는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키오스크 기부를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용하고 디지털 사용성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민관협력에 적극 동참하며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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