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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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코웨이가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ㆍDJSI)’ 평가에서 11년 연속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선정됐다. 국내 기업 중 내구재 부문에서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선정된 곳은 코웨이가 유일하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P 글로벌이 매년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해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수로, 1999년 최초 평가가 시작된 이래 올해로 25년째를 맞았다.

코웨이는 올해 DJSI 평가에서 11년 연속 ‘어냐 아시아퍼시픽 지수’, 6년 연속 ‘DJSI 코리아 지수’에 편입되며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 경쟁력을 증명했다. 이번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는 전 세계 609개 평가대상 기업 가운데 25.6%인 156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국내 기업 중에서는 36개 기업만 이름을 올렸다.

코웨이는 ▲고객 관계 관리 ▲제품 품질 관리 ▲수자원 관리 ▲폐기물 자원 순환 활동 등의 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웨이는 제품 및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 생활 전반에서 맞춤형 케어를 제공 중이다. 또 자원순환 실현을 위해 제품 개발부터 생산, 판매, 사용 후 회수,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고려하고 있다.

코웨이는 “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 11년 연속 선정으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우수 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확보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달 한국ESG기준원 ESG 통합 평가서 A등급을, 지난해 7월에는 글로벌 ESG 평가 지표인 2022 MSCI ESG평가에서 2년 연속 AA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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