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퍼펙트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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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XR 콘텐츠 플랫폼 기업 퍼펙트스톰이 국내 유일 AR 원천 기술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사 맥스트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퍼펙트스톰은 국내 최고 수준의 3D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기술력을 자랑한다. 대표 솔루션인 '아리박스(ARIBOX)'는 국내 최초의 XR 콘텐츠 자동제작 솔루션으로 기존 5일 이상 걸리던 3D 콘텐츠 제작 시간을 30분으로 단축해주며, 3D 및 AR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 활용 지원과 통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아리박스 스튜디오(ARIBOX STUDIO)' 서비스 페이지 론칭으로 ‘아리박스’를 통한 3D 데이터 제작 및 3D 뷰어 서비스, 3D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형태의 3D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맥스트는 AR 원천 기술과 3차원 공간지도 제작 기술(3D Reconstruction)을 보유하고 있는 XR 메타버스 전문기업으로, 현실과 가상의 경험을 연결하는 메타버스 서비스인 '틀로나(TLONA)'를 개발 중이다. ‘틀로나’는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창작하고, 다양한 공간 안에서 다른 사용자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셜 스페이스 플랫폼으로 오는 28일부터 2주간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맥스트가 제공하는 현실 및 가상 공간에서 퍼펙트스톰의 아리박스(ARIBOX) 솔루션을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3D 콘텐츠 협력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향후 쇼핑,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풍부한 일상 경험을 선사하고, 콘텐츠 기술협력 및 공급계약으로 상호 협력 가능 분야를 발굴하고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박경제 퍼펙트스톰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3D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유한 퍼펙트스톰과 AR 원천 기술 등 기술 경쟁력을 토대로 현실 기반의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맥스트가 만나 메타버스 플랫폼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낼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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