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브이티(I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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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브이티가 4분기 라쿠텐 슈퍼세일 행사를 통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7% 상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브이티에 따르면 라쿠텐 슈퍼세일, 큐텐 메가와리,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조조타운 한국 코스메위크 행사의 전년 대비 매출 성장률은 각각 87%, 100%, 126%, 130%를 기록했다. 전통적으로 4분기 재고조정 이슈로 매출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음에도 브이티는 리들샷을 앞세워 4분기 전체 행사매출이 3분기 전체행사 매출을 상회하며 성장을 지속했다.

브이티는 이번 라쿠텐 슈퍼세일 행사에서 신제품을 앞세워 선도적 화장품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GF 재생크림을 포함한 애드온 제품군을 비롯해 히알루론산, 펩타이드, 비타민 등 고기능성 부스터 에센스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EGF 재생크림은 리들샷 라인과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어 일본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큐텐 메가와리,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조조타운 한국 코스메위크 행사에서는 기존 제품 라인업의 선전이 돋보였다. ‘바르는 피부 미용기기’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리들샷 라인과 함께 시카 데일리 수딩마스크 등 주력 제품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브이티 관계자는 “4분기에 일본의 여러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높은 성과를 거듭 달성하며 올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기존 제품들은 물론 신규 제품들까지 호평을 받은 만큼 내년에는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라쿠텐 슈퍼세일, 큐텐 메가와리,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조조타운 한국 코스메위크 행사는 일본의 유명 온라인 쇼핑몰인 라쿠텐, 큐텐, 아마존, 조조타운에서 분기마다 개최하는 할인 행사로, 유행을 선도하는 MZ세대를 포함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브이티는 큐텐에서 주관하는 ‘Qoo10 AWARD 2023’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작년 뷰티부문 수상에 이어 최우수상까지 거머쥔 브이티는 다시 한 번 선도적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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