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크로스체크(I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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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토큰증권발행(STO) 전문 기업 크로스체크가 미래에셋증권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크로스체크와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토큰증권 분야에 관한 공동사업들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오세용 크로스체크 대표는 “이번 미래에셋증권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토큰증권 시장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될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크로스체크는 STO전문 기업으로 현재 토큰증권 컨설팅을 주요 업무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STO 통합 플랫폼 ‘스팀(STIIM)’은 토큰증권 정보를 단순히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토큰증권의 발행 정보와 기초자산의 위치정보를 지원한다.

또 크로스체크는 투자자보호의 목적과 토큰증권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현재 토큰증권(ST)이니셔티브에 국내외 STO 법률•현안•제도•규제에 대한 정보에 관한 간행물인 B.Launch를 꾸준히 게시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토큰증권 컨소시엄 ‘넥스트 파이낸스 이니셔티브(NFI)’와 실무 협의체 연합 ‘ ST 워킹그룹(STWG)’의 투트랙 전략으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 토큰증권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는 플랫폼은 소수일 것”이라고 전망하며 “글로벌 진출 등을 감안해 신뢰도가 두터운 업계 1위 사와의 협력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링거스튜디오 ▲열매컴퍼니 ▲한국토지신탁 ▲HJ중공업•한국토지신탁(조선•건설업) ▲핀고컴퍼니(음원조각투자) ▲SK텔레콤(ICT) ▲서울옥션블루(미술품조각투자) ▲밸류맵(프롭테크) 등과 토큰증권 사업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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