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DL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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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협력회사의 성장이 곧 DL이앤씨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협력회사의 체질 강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앞으로도 협력회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DL이앤씨 관계자)

DL이앤씨가 중대재해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주요 협력회사 경영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한 협력사 6곳의 경영진이 참석한 감담회에서 DL이앤씨는 심층 면담을 통해 중대재해와 관련 현실적인 어려움을 청취했다.

DL이앤씨는 협력회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협력회사가 자체적인 안전관리 경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안전관리 성과공유제도를 마련해 협력회사의 자체적인 안전 활동을 평가한 뒤 우수 협력회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협력회사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 및 간담회도 실시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올해 연말부터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신규 지원 프로그맹르 도입키로 했다. 또 협력사가 법전 기준 외에 추가로 배치하는 안전전담자의 임금 지원과 근로자 이동신 휴게실 같은 안전시설 지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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