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O2O 제휴 서비스 확장은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해 홈IoT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주거 서비스로 확대하기 위한 첫 단계이며 O2O 제휴 서비스 및 특화 상품 개발을 통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
코오롱글로벌이 자체 개발한 홈IoT 플랫폼 ‘스마트 하늘채 Iok’에 O2O(Online to Offline) 제휴 서비스를 강화한다.
지난해부터 하늘채 입주민을 위해 코오롱그룹 계열사의 차량과 의류, 홈케어 관련 다양한 O2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위해 ▲주식회사 펫피플 ▲주식회사 카랑 ▲주식회사 생활연구소 등 3개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반려동물 돌봄과 자동차 출장정비, 세대방문 청소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하늘채 Iok 모바일 앱 ‘스마트 하늘채’ 제휴업체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서비스 신청 일부 단지를 제외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할인쿠폰과 포인트 적립 등 혜택도 제공한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차에서 집을 제어하는 ‘카투홈’ 서비스를 적용했으며 올해 3월 세대 내에서도 차를 제어할 수 있는 ‘홈투카’ 서비스까지 적용하면서 양방향 연결 서비스를 완성한 바 있다. 여기에 전용 홈IoT(사물인터넷) 플랫폼 ‘하늘채 Iok’를 중심으로 스마트 가전 연동 및 음석인식 기능과 주거통합서비스 등 멀티서비스플랫폼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최근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피트니스 앤 플레이짐’을 비롯해 4개의 조경특화상품이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으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인테리어 부문에서 본상 수상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칸칸스마트스페이스’가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