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워프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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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부산 전역에서 개최된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에서 국내 숏폼 콘텐츠 업체 워프코퍼레이션 소속 크리에이터 ‘더투탑’이 한국 대표로 활약했다.

지난 4일부터 6일 부산에서 열린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에서는 전 세계 10개국의 유명 크리에이터 250여 명이 초청돼 글로벌 홍보에 나섰다. 한국 대표로 이 행사에 초청된 틱톡 팔로워 100만 명을 보유한 부산 출신 풋볼 크리에이터 ‘더투탑’은 본인만의 특징을 살리면서 지역의 매력을 담아낸 콘텐츠를 제작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광안리 부산불꽃축제 ▲부산 영도구 복합문화공간에서의 팬미팅, DJ 버스킹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네트워킹 데이 ▲부산 전역을 돌아다니며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미션투어로 구성됐다.

모든 일정이 종료된 후 폐막식 및 네트워킹 나이트로 마무리된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을 소재로 한 콘텐츠 1000건 이상이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조회수 2억뷰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투탑’은 지난 시즌 K리그 부산 아이파크 구단의 앰버서더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다. 구단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앰버서더 파트너 협약을 체결, 변화된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의 모습을 부산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콘텐츠를 제작한 바 있다. 구단 앰버서더에 이어 이번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에서도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팬 소통형 크리에이터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더투탑’이 소속된 워프코퍼레이션은 스포츠 크리에이터를 통해 크리에이터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국내는 물론 글로벌 축구 팬들까지 열광할 수 있는 숏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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