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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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새마을금고중앙회가 3분기에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우수 새마을금고 직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23년부터 매 분기 진행 중인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우수직원 포상은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의 보이스피싱 징후를 포착, 피해 및 범죄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는 등 고객의 직접적인 피해를 예방한 임직원이 포상 대상이다. 1분기에는 12명, 2분기에는 15명에게 포상이 수여됐으며, 3분기에는 12명이 포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포상을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새마을금고 임직원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업무 관심도를 제고해 궁극적으로 이용 고객들에 대한 피해 예방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모니터링을 통해 자금 인출 전 계좌의 출금을 막아 피해를 예방하고 금융사기를 차단해 새마을금고 이용 고객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2023년 7월부터는 고객이 이용하는 금융사의 입출금계좌를 일시에 지급정지 할 수 있는 ‘본인계좌 일괄 지급정지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새마을금고의 고객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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