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사진 좌측부터 한미약품 컴플라이언스팀 유승현 파트장·제조본부 품질팀 이정한 그룹장·한미정밀화학 R&D센터 김지연 그룹장·온라인팜 약국영업부 이원균 셀장·제이브이엠 R&D센터 최재호 팀장 / 한미그룹 제공
©데일리포스트=사진 좌측부터 한미약품 컴플라이언스팀 유승현 파트장·제조본부 품질팀 이정한 그룹장·한미정밀화학 R&D센터 김지연 그룹장·온라인팜 약국영업부 이원균 셀장·제이브이엠 R&D센터 최재호 팀장 / 한미그룹 제공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한미의 지난 50년 역사는 한국 제약산업 발전의 역사 그 자체이며 이제 R&D와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가 새 50년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한미는 임직원 여러분 삶의 울타리가 되고 여러분의 힘찬 전진과 성취가 한미의 찬란한 미래가 될 것입니다.”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50주년 기념사 中)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한미그룹이 새로운 50년을 향한 힘찬 비상(飛上)을 선포한데 이어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시상과 장기 근속자 포상 등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6일 열린 제4회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시상식에서는 ▲한미약품 유승현 파트장(컴플라이언스팀) ▲한미약품 이정한 그룹장(제조본부 품질팀) ▲한미정밀화학 김지연 그룹장(R&D센터 CDMO팀) ▲온라인팜 이원균 셀장(약국영업부) ▲제이브이엠 최재호 팀장(R&D센터 연구기획팀) 등 그룹사 직원 5인이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수상자들에게 수여된 상패와 골드바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수상자들에게 수여된 상패와 골드바

‘자랑스러운 한미인상’은 한미그룹 중요 덕목인 창조와 혁신,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선정해 포상한다는 송 회장의 의지로 지난 2020년 제정돼 첫 시상식이 열린 바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사진과 조형, 건축예술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쌓은 고명근 작가와 송영숙 회장이 함께 제작한 상패가 수여됐으며 이 상패에는 골드바가 부착돼 상의 무게감을 더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장기근속자 포상은 10년, 20년, 30년간 근무한 임직원 1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근무 연수 기준에 따라 순금과 감사패가 전달됐다.

한편 한미그룹의 법정 창립일은 지난 1973년 6월 15일이지만 제약회사의 진정한 창립 기념일은 회사의 첫 번째 제품이 출시된 날이라고 생각한 창업주 故 임성기 선대 회장의 뜻에 따라 한미그룹은 회사의 첫 번째 제품 ‘TS산’이 출시된 10월 첫째주 토요일을 공식 창립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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