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네오위즈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네오위즈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네오위즈 신작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액션 RPG ‘P의 거짓(Lies of P)’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Golden Joystick Awards, 이하 GJA)에서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Best Visual Design)’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올해로 41회를 맞는 영국의 대표 게임 어워드인 GJA는 해외 게임 전문 매체 게임즈레이더(GamesRadar+)가 개최하는 글로벌 비디오 게임 시상식으로,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한다. 대중의 온라인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하며, 오는 20일 투표 종료 후 11월 10일에 시상식을 개최한다.

현재 17개 부문에서 투표가 진행 중이며 ‘최고의 비주얼’ 부문에서는 ‘P의 거짓’이 '발더스게이트3', '스타필드', '스트리트 파이터6', '하이-파이 러쉬', '뷰파인더' 등과 함께 노미네이트됐다.

‘P의 거짓’은 19세기 벨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세밀한 인물 및 배경 묘사로 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스팀 이용자 평가에서 88%의 '매우 긍정적'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수상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 어워드 2022’에서 ‘가장 기대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최고의 롤플레잉 게임’등 한국 게임사 최초로 3관왕을 달성한데 이어 또 한 번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게임의 화제성과 작품성을 입증하고 있다.

'P의 거짓'은 유럽 비디오 게임 판매 순위 발표에 따르면 출시 주간(9월 18일~24일)에 영국 박스 차트 3위, 프랑스 3위, 독일 플레이스테이션 5 차트 1위 등에 랭크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