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이 참여하는 XPLA(엑스플라) 메인넷의 거버넌스 코인 ‘XPLA(티커: XPLA)’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에 상장된다.
고팍스는 원화 거래가 가능한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한 곳으로, 가상자산 상장정책과 내부 규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또 전 세계 가상자산 거래소 중 최초로 ISO/IEC 27001 정보보안 인증 취득을 통해 높은 안전성을 확보 중이다.
이번 상장으로 국내 참여자들은 한층 편리하고 안전하게 ‘XPLA’를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현재 XPLA 코인은 크립토닷컴, 게이트아이오, HTX(구 후오비 글로벌) 등 글로벌 거래소와 빗썸, 코빗 등 국내 주요 거래소에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폴 킴(Paul Kim), XPLA 팀 리더는 “XPLA는 글로벌 주요 기술 파트너, 콘텐츠 파트너들이 함께하는 메인넷으로서 크로스체인 호환성을 확장하며 생태계 가치를 높여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상장 정책을 펼쳐 글로벌 어느 곳에서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메인넷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XPLA는 컴투스 그룹을 비롯해 오아시스(Oasys),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YGG, 블록데몬(Blockdaemon), 코스모스테이션(Cosmostation), 덱스랩(Dexlab) 등 세계적 웹 3 기업들이 참여하는 레이어1 메인넷으로,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크루’, ‘닌자키우기 온라인’ 등 히트 IP 기반의 웹3 게임을 잇달아 온보딩하며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글로벌 웹3 콘텐츠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