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거래환경 최적화 위해 ‘차트 사용성’ 업데이트 실시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빗썸이 차트 사용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주요 개편사항으로 ▲차트 설정 메뉴 위치 변경 ▲차트 위 팝업 지표 데이터 개선 ▲보조지표 설정 개선 ▲보조지표 용어 설명 메뉴 등이 추가됐다.

먼저 화면 상단에 위치한 차트 관련 메뉴들을 하단으로 이동시켜, 엄지족들이 한 손으로 편하게 차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차트 위 팝업창으로 표시되는 가격정보, 이동평균선 등 데이터도 기존의 축약된 용어나 영문을 이해하기 쉬운 한글로 변경하고 글자크기도 확대하는 등 보기 편하게 변경됐다.

보조지표 설정도 편리하게 바뀌었다. 보조지표 종류 조회를 단순화해 선택한 지표들이 어떤 것인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여기에 지표 용어 설명 기능도 추가했다. 이동평균선, 볼린저밴드 같은 지표 용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했다.

그 밖에도 차트의 해상도 및 색상 선명도 증가를 통해 시인성을 높이는 등 시각적인 요소들을 곳곳에 업데이트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빗썸은 새로워진 차트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은 오는 10월 9일까지로 설문을 완료한 고객들 중 총 1000명에게 최대 100개의 리플(XRP) 쿠폰을 지급한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부문장은 “차트는 종목의 과거 흐름과 미래 가격을 예측하는데 중요한 투자 의사결정 수단”이라며 “투자자들의 거래환경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차트 사용성을 개선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