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제공/ 데브시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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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데브시스터즈가 자사 개발 그룹 프레시도우(FreshDoh)에서 제작 중인 VR 액션 어드벤처 게임의 타이틀 명을 ‘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CookieRun: The Darkest Night)’로 확정했다.

‘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는 기존 ‘프로젝트 Q’로 알려졌던 ‘쿠키런’ IP 기반의 신작이다. 액션과 어드벤처, RPG 등의 재미를 담고 있는 게임으로, ‘쿠키런’ 게임 프랜차이즈 최초 VR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게임은 마녀에 대한 두려움과 탈출을 반대하는 세력에 의해 성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동료 쿠키들을 구하고 함께 탈출하는 용감한 쿠키의 모험을 그린다. 마녀가 출타한 가장 어두운 밤, 성을 탈출하기 위해 다양한 위험과 역경에 맞서는 쿠키들의 이야기를 ‘더 다키스트 나이트’라는 타이틀 명에 담아냈다.

유저는 직접 용감한 쿠키가 되어 부엌, 실험실, 대장간 등 마녀의 성 곳곳을 탐험하고 거대한 적에 맞서 싸워야 하며, 퍼즐 및 미니 게임 등을 통한 다채로운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특히 15cm 정도 되는 쿠키의 시선으로 인간의 공간과 세상을 탐험하고, 다양한 쿠키 및 펫과 눈을 맞추며 상호작용하는 등 VR 콘텐츠만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타이틀명 확정과 함께 데브시스터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용감한 쿠키의 탄생을 비롯해 마녀의 성에서 만나게 되는 동료 쿠키와 적, 공간 등 어둡고 비밀스러운 마녀의 성을 탐험하는 플레이 장면 일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는 올 연말 메타 퀘스트 스토어(Meta Quest Store)를 통해 ‘챕터 1’을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 ‘챕터 2’와 ‘챕터 3’의 순차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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