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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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위믹스 재단이 혁신적인 옴니체인 네트워크를 위한 이니셔티브 ‘우나기(unagi, Unbound Networking & Accelerating Growth Initiative)’를 선보였다.

‘우나기’는 옴니체인을 통해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 경계를 허무는 역할을 한다.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WEMIX3.0)을 중심으로, 다양한 블록체인과 디앱(dApp)을 하나로 연결해 초거대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 이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가 쉽고 간편하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우나기’는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이종 체인, 온-오프체인 간 데이터를 검증하고 전달할 수 있는 옴니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우나기 엑스(unagi(x))’에 의해 운영되며, 9월 중 출시할 ‘우나 월렛(una Wallet)’으로 ‘우나기’의 다양한 옴니체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나 월렛’은 여러 체인에서 보유 중인 자산을 한곳에서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블록체인 지갑이다. ▲위믹스3.0 ▲아비트럼(Arbitrum) ▲아발란체(Avalanche) ▲BNB ▲이더리움(Ethereum) ▲크로마(kroma) ▲옵티미즘(Optimism) ▲폴리곤(Polygon) 등 8개 체인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생태계를 지원한다.

‘우나기’와 ‘우나 월렛’은 메타 트랜잭션(Meta Transaction)과 메타 해시(Meta Hash)를 기반으로 한 옴니체인 거래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우나기 스캔(unagi Scan)’, 가장 낮은 수준의 비용으로 이종 체인 간 최적화된 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우나기 스왑(unagi Swap)’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오는 4일 개막하는 ‘코리아블록체인위크2023’ 전시부스에서 ‘우나기’의 옴니체인 생태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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