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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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의 모바일 레트로 RPG ‘RAGNAROK 20 HEROES’의 CBT에 참여한 유저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라그나로크 심포니’ 2악장을 장식하는 ‘RAGNAROK 20 HEROES’는 아기자기한 라그나로크 그래픽에 핵앤슬래시 요소를 더해 액션감 및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느낄 수 있는 모바일 레트로 RPG로, 커뮤니티성 높은 중앙 마을을 비롯해 스테이지 형식의 PVE, PVP, 총 20종의 캐릭터를 키워 기사단을 구성해 진행하는 레이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RAGNAROK 20 HEROES’의 국내 CBT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다. 이에 맞춰 24일부터 31일까지 CBT 참여 유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됐으며, 예상보다 많은 유저가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 중 약 80%의 유저들이 ‘정식 론칭 시에도 플레이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하며 게임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70% 이상의 유저들이 ‘라그나로크 원작의 재미도 느낄 수 있으며 다른 라그나로크 게임들과는 차별화됐다’고 답변했다.

플레이 난이도에 대해서는 약 60%의 유저가 ‘적당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RAGNAROK 20 HEROES’를 플레이하면서 좋았던 부분에 대해서는 ‘원작에 충실한 스토리 및 콘텐츠’, ‘추억을 부르는 BGM’, ‘독특하고 깔끔한 그래픽’, ‘2000년대 레트로 느낌’ 등이라고 응답했다.

정인화 ‘RAGNAROK 20 HEROES’ PM은 “지난달 진행한 국내 CBT에서 많은 유저가 게임을 플레이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유저들이 남겨준 다양한 의견을 게임에 적극 반영해 보다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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