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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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카카오게임즈 MMORPG ‘아키에이지 워(개발 엑스엘게임즈)’가 신규 직업 ‘총사’를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총사’는 ‘아키에이지 워’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최초로 등장한 신규 직업으로, 기존 원거리 직업인 ‘활’, ‘지팡이’ 직업과 비교해 사거리는 짧지만, 강력한 범위 공격으로 다수의 적을 빠르게 섬멸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상태 이상 기술을 보유해 색다른 전투의 재미를 선사한다.

‘총사’ 직업과 함께 멸망한 테미 제국의 후손이자 초원의 방랑자로, 맹수와 흡사한 귀와 꼬리가 대표적 특징인 신규 종족 ‘페레’도 추가됐다.

이와 함께 직업 교환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업데이트 후 이용자는 ‘직업 교환권’과 보석을 소모해 현재 자신이 보유한 직업 중 하나를 다른 직업으로 변경할 수 있다. 직업 교환권은 50레벨 이상 캐릭터만 구매 가능하며, 이번 직업 교환에서는 ‘총사’만 획득할 수 있다.

또 ‘공헌 시스템’ 및 캐릭터에 은신 상태를 부여하는 신규 아이템 ‘어스름의 보름돌’도 새롭게 선보인다. 공헌도는 몬스터 처치, 무역 등을 진행해 재료를 모아 ‘공헌 상자’를 제작해 얻을 수 있으며, 캐릭터 추가 스탯을 획득하는 ‘지역 능력’ 개방에 사용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각종 이벤트를 전개한다. 신규 직업을 육성하는 이용자들의 빠른 성장을 돕는 ‘특별 성장 지원 이벤트’와 ‘축복받은 장비 마법부여석, ‘아키움 조각 10만 개’ 및 모든 출석일 미션 완료 시 ‘11회 소환권 선택 상자 2개를 지급하는 ‘스페셜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13일까지 이벤트 상점에서 ‘축복받은 장비/장신구 마법부여석’, ‘11회 소환권’ 등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금화로 구매할 수 있는 ‘행운의 상인’ 이벤트가 함께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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