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마약 근절 캠페인 노엑시트(NO EXIT) 동참 / 하나금융그룹 제공
©데일리포스트=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마약 근절 캠페인 노엑시트(NO EXIT) 동참 / 하나금융그룹 제공

|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마약근절을 위해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요구되며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이 마약 없는 깨끗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

최근 기업인과 정치인, 유명 연예인에 이르기까지 마약중독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예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전개되고 있는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함영주 회장이 동참했다.

지난달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의 지명을 받은 함영주 회장은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하나금융그룹 공식 SNS를 통해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을 추천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우리 사회의 주요 아젠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사회와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영유아 전용 휴게실 및 임산부 수유실인 하나 맘케어 센터’ 오픈, 그리고 예비신혼부부를 위한 ‘하나 그랜드 홀’ 무료 대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2일 에너지 절역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직원들과 간편한 옷차림으로 진행한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과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선블리 캠페인’ ‘하나 그린워킹 챌린지’ 의류 기부 캠페인 등 진정성 있는 ESG활동도 전개하면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노 엑시트(NO EXIT)’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운동 일환이며 최근 마약 관련 사건들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약 투약 및 중독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을 확산시켜 마약 근절을 실천하자는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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