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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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앞으로도 불안정한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 노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목표인 고객 가치 극대화에 힘쓰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해 나가겠습니다.”(코웨이 관계자)

코웨이는 지난 21일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유구공장에서 생산 코웨이노동조합과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지난 해 12월 생산직으로 구성된 코웨이노동조합과의 단체교섭 상견레를 시작으로 7개월만에 원만하게 합의안을 도출해낸 것.

김동화 코웨이 생산본부장과 임재환 생산 코웨이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임단협 조인식에서 노사는 함께 협약서에 서명하며 협력을 약속했다. 노사는 임단협을 통해 ▲기본급 인상 ▲조합 활동 보장 등의 체결에 합의했다.

코웨이는 이번 임단협을 계기로 노사가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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