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여정 기자]배우 여진구, 설현, 이종현의 출연으로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는 KBS 2TV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최성범, 제작 (유)어송포유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가 예사롭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KBS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던 ‘오렌지 마말레이드’ 첫 티저가 100만 뷰를 육박한 조회 수를 기록했다. 더불어 중국의 유명 동영상사이트 투도우에도 게재되며 식지 않는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


특히 티저 영상이 업로드 되어있는 KBS 공식 페이스북 내 ‘좋아요’ 수는 48,000여 명을 훌쩍 넘겼고, 이 밖에도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일거수일투족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도 급속도로 퍼져나가면서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속 여진구(정재민 역)와 설현(백마리 역)은 환상의 케미를 자랑함은 물론 눈물 열연, 밀도 높은 감정표현 등으로 이들이 펼쳐나갈 달달하고도 가슴 절절한 러브스토리에 기대감을 더하는 상황.


뿐만 아니라 섬세한 영상미에 서정적인 멜로디의 노래는 보는 이들을 더욱 빠져들게 하는 요소로 작용했다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티저를 접한 네티즌들은 “티저 너무 짧아서 아쉽다. 2차 티저 언제 나오나요?”, “티저만 봐도 대박 조짐! 본방사수 예약이요”, “여진구-설현 케미 최강이다”, “설현, 청순미 폭발!”, “진구가 우니 누나도 마음이 아프다” 등의 열띤 호응을 보였다.


한편 모두의 심장을 두드릴 감성자극 판타지 로맨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순수하고도 가슴 아픈 러브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오는 5월 15일 오후 10시 35분에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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