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코웨이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코웨이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코웨이가 ‘2023 리버 플로깅 캠페인’의 일환으로 강원도 고성에서 임직원과 함께 수중 정화 ‘플로빙’ 봉사활동을 펼쳤다.

‘플로빙’은 이삭을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업(Plokka Up)’과 ‘프리다이빙(Freediving)’의 합성어로, 다이빙을 즐기면서 해양 속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강원도 고성 송지호해변 해역에서 다이빙 자격증을 소유한 임직원 다이빙 동호회의 자원봉사로 진행된 이번 ‘플로빙’ 봉사활동에서는 페트병, 칫솔, 어망, 부표, 낚시용품 등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동호회는 매년 1~2회 수중 정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코웨이는 고객 참여형 ‘리버 플로깅 챌린지’도 오늘부터 8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코웨이 ‘리버 플로깅 챌린지’는 물이 있는 곳 주변에서 달리기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행사로, 코웨이 플로깅 키트가 증정되는 사전 참가자 모집에 약 2000명 이상이 신청한 바 있다.

이번 챌린지는 사전 참가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든 해변, 강변, 계곡 등 물이 있는 곳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한 뒤 8월 20일까지 해당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코웨이 공식 계정을 태그하면 참가할 수 있다.

코웨이는 ‘리버 플로깅 챌린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코웨이는 우수 참가자를 선정하여 아이콘 정수기2, 노블 공기청정기, 서울 잠실 소피텔 숙박권, 에어팟 프로 2세대,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물 기업으로서 깨끗한 물의 가치와 환경 보호 인식을 전파하기 위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분이 일상 속 쓰레기 줍기를 실천하며 환경 보호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